여행 | 사진 :: 2009/08/10 05:44


남도, 영광일대를 돌아보고

서해안고속도로와
 
호남고속도로를 경유하여

다시 국도를 타고

도착한 도솔산 선운사...

내게는 고찰, 사찰이라는

문화재적 의미를 떠나

정태춘의 '에고, 도솔천아~!'

노래가 더 오래된 절이다.//

전라도 어느 사찰이 모두 마찬가지 인듯한

평평한 산사길은 어찌보면

높은 곳을 오르기 힘들어

일부러 찾아 다니는

내 욕심일지도...//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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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고, 도솔천아  - 정태춘 -

간다 간다 나는 간다
선말 고개 넘어 간다
자갈길에 비틀대며 간다
도두리 벌 뿌리치고
먼데 찾아 나는 간다
정든 고향 다시 또 보랴

기차나 탈거나~
걸어나 갈거나~
누가 이깟 행차에 흥 난다고
봇짐 든든히 쌌겄는가
시름 짐만 한 보따리~
 
간다 간다 나는 간다
길을 막는 새벽 안개
동구 아래 두고 떠나간다
선말산의 소나무들
나팔소리에 깨기 전에
아리랑 고개만 넘어가자

간다 간다 나는 간다
도랑물에 풀잎처럼 인생행로
홀로 떠돌아 간다
졸린 눈은 부벼 뜨고
지친 걸음 재촉하니
도솔천은 그 어드메냐

기차나 탈거나~
걸어나 갈거나~
누가 등 떠미는 언덕 너머
소매 끄는 비탈 아래
시름짐만 또 한보따리

간다 간다 나는 간다
풍우설운 등에 지고
산천 대로 소로 저자길로
만난 사람 헤어지고
헤진 사람 또 만나고
애고, 도솔천아~

기차나 탈거나~
걸어나 갈거나~
누가 노을 비끼는 강변에서
잠든 몸을 깨우나니
시름짐은 어딜 가고

간다 간다 나는 간다
빈 허리에 뒷짐 지고  나아나...
선말 고개 넘어서며
오월 산의 뻐꾸기야 
애고, 도솔천아
도두리 벌 바라보며
보리원의 들바람아
애고, 도솔천아~
애고, 도솔천아~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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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문- 도솔산 선운사(寺) 라는 편액이 걸려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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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문 바로지나 있은 '한폭의 그림같은 풍경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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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이 바로
불교에서 말하는 욕계() 6천() 중의 제4천인 도솔천(天)이다. 석가도 현세에 태어나기전 이 도솔천에 머물러 수행을 했다고 한다.
따라서 도솔천은 미륵보살의 정토()로서, 정토신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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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왕문(門) - 불법을 수호하는 외호신(:불국 정토의 외곽을 맡아 지키는 신)인 사천왕()상이 있는 곳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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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층석탑-화강암으로 된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원래는 9층이었으나 지금은 6층만 남았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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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웅보전- 대웅전에는 앞마당에 전북유형문화제 29호 6층석탑과 함께 법당에 보물 제279호인 금동보살좌상()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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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웅전 뒷뜰에서... 그런데 풍경이 하나도 없다??? 어찌된 일일까??? 무척 궁금했는데 검색해도 안나온다. 아시는 분 손들어 주삼../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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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웅보전 옆모습 - 자세히 보니 천년고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듯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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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운사는 동백꽃으로도 유명하다. 대웅전 뒤에 큰 동백군락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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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[추천여행] 도솔산(선운산) 선운사 (禪雲寺) - 전북 고창군 아산면(雅山面) 삼인리 도솔산(兜率山) 에서 받음. 2009/09/16 15:59  삭제

    [사진] 선운사 \'일주문\'과 \'도솔천\' 선운사 -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의 본사. 《선운사사적기(禪雲寺寺蹟記)》에 따르면 577년(백제 위덕왕 24)에 검단선사(黔丹禪師)가 창건하였으며, 그?

  2. [긍정은 나의 힘] 2008 선운사 단풍 에서 받음. 2009/10/21 02:17  삭제

    2008년 11월 어느날 방문한 선운사작년엔 가뭄이 심해서 아래지방은 단풍이 곱게 들지 않았는데, 도솔천에 있는 선운사 단풍은 때깔이 참 곱더라.올해는 내장산으로 구경 한번 가야지 크리에이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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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광호 2009/08/22 06:58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참 좋아 보인다.
    근데.............
    누구랑 갔을까?
    ㅋㅋ

  2. jinjoo 2009/09/05 16:22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정태춘님의 노래가 차~암 좋습니다 ^^

    가을의 문턱에서 보는 사찰의풍경이 참 아름다워요
    노래와 참 잘 어울리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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